현재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500~600명 까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수도권은 2단계
수도권은 2단계에서→2.5단계로
2020년 12월 9일부터 3주간(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었습니다!!
2.5단계 하루 평균 기준인 500명도 넘어가고 있는데요.. 정말 심각한 상황이네요..
2단계에서 2.5단계가 어떤 게 더 달라졌는지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당연하고,
서울·인천·경기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됩니다.
사우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됩니다.
PC방, 영화관, 오락실, 멀티방 등 일반관리시설은 대부분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습니다.
식당은 밤 9시 이후에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하고 카페는 매장 이용은 금지됩니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음식 시식이 금지됩니다.
클럽,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헬스장과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등은 집합 금지입니다.
학원은 2.5단계에서 집합 금지 대상은 아니지만,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함 됐다고 합니다.
종교시설의 예배나, 법회 등은 비대면이 원칙이고 참석 인원은 20명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KTX와 고속버스 등 교통수단은 50% 이내에서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어서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 네 가지!!
첫째)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집에 머무르며,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해야 합니다.
둘째) 사람이 많이 밀집하고 밀폐된 시설,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시설은 이용을 자제하고, 특히 식사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
려운 곳은 피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셋째)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넷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식당에서 오후 9시 이후의 착석을 금지한다 하더라도,
그 이전에는 식당을 자유롭게 이용해도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장 내 착석을 허용한 것이고,
그 외의 분들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시라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길 당부하였습니다.
＊카페에서 매장 내 착석을 금지한 것도 커피·음료를 마시며 장시간 대화하는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카페가 아닌 식당 등 다른 시설에서 음료를 마시며 장시간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거나 바람직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28일까지 3주간 유지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되거나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빨리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걸어보는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면역력 꼭!! 챙기시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귀가 후 에는 바로 손 씻기를 잘 지킨다면
코로나 감염자 없이 하루빨리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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